Palindrome Syndrome 2부: Persona to Pieces
W. 28
도구로 길러져 마음을 뺏긴 채 무너진 비일상에 베이고 찢긴 이의 이름은 칠드런.
당연하게 따라야 했던 임무가 어긋나기 시작하고, 단죄해야 하는 자는 거울 속의 자신.
배신자의 이름 아래 모인 아이들은 길 위에 서서 갈 곳을 잃은 채 방황하는데
아무도 그 손을 잡아줄 수 없을 때.
부서진 가면 너머에서 차갑게 웃는 것은 누구인가.
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팬 시나리오
「Personas to Pieces」
더블크로스―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