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타토] Ordermade God
W. 해바라이온
평소와 다름없는 하루하루가 이어질 줄 알았다
하지만, 비일상은 숨을 쉴 틈도 없이
누군가의 숨을 조르듯 일상에 파고든다
어느 여름, 한참 달아오른 축제의 밤
보름달이 세계의 틈을 열고,
당신은 세계의 반대편으로 끌려가게 된다
어긋난 세계로부터 벗어나라
한 길에 머무르는 자,
세계의 '제물'이 될지어니
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
『Ordermade God』
더블크로스, 그것은 ─── 배신을 의미하는 말.